벼 이삭도열병은 잎도열병이 발생되었던 논, 질소질 비료를 많이준 논, 모래논, 상습지, 일품벼 등 이병성품종 재배답에 방제 소홀시 피해가 예상되고 적기에 잎도열병을 막지못한 포장에서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
잎집무늬마름병은 비료를 많이 주어 가지치기가 많은 논에 포기내 습도가 높고 발병 최적 온도가 계속 유지되어 방제소홀시 피해가 우려되고, 세균성 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고온다습 환경이 지속될 때 깨씨무늬병은 칼리가 결핍된 논, 토심이 낮은 논, 사질토양, 노후화답에서 먹노린재는 전지역으로 확대 발생되고 있어 방제소홀시 피해가 우려된다.
고추 역병, 탄저병은 연작지, 배수불량지에서 방제소홀시 후기 피해가 우려되며, 참깨 역병 및 잎마름병은 상습지와 배수 불량지에서 장마기간 동안 많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삭도열병은 적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유분제는 1차 이삭이 한필지당 2-3개 보일 때, 2차는 1차 방제 후 5-7일경, 수화제는 이삭패기 7일전부터 직전까지, 입제는 사용농약에 따라 출수기에 가깝게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약을 잘못 사용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안전사용 기준을 꼭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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