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속리축전이 오는 5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이번 속리축전에서는 예년에 볼수없던 야외조각 및 자연환경 조형 미술제와 아마추어 무선국 설치운용과 수석전시회, 별의 밤 행사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조경창대회가 전국대회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며 그동안 중단되었던 속리산탑돌이도 보은농공고의 시연으로 재연된다. 15일 오전 10부터 17일까지 로타리클럽 주관의 전국시조경창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리고 18일부터 24일가지는 보청회 주관으로 동다리 고수부지에서 향토야시장이 다채롭게 열려 속리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19일 오후 5시에는 속리산번영회 주관으로 법주사 입구에서 야외조각 및 자연환경 조형미술제가 새롭게 선보이고 21에는 천황봉산신제와 사진전시회, 아마추어무선국 설치운용, 서예전시회 수석전시회, 별의밤이 펼쳐진다.

22일에는 게이트볼대회와 가족노래자랑, 불꽃놀이로 속리축전의 피크를 장식하고 23일에는 평화통일대행진 개막식, 공군군악대 축하퍼레이드, 민속잔치, 흰돌물다리기, 속리산탑돌이, 만남의 자리, 농악경연대회와 씨름등 민속경기, 사생대회가 열리고 대추아가씨 선발대회 및 군민위안잔치로 속리축전의 피날레를 장식 한후 24일 법주사에서 제등행렬을 끝으로 속리축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