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태원)는 지난달 22일 장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만두 14박스를 기탁했다. 보은군 장안농공단지협의회는 해마다 명절이면 면내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위해 만두를 꾸준히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태원 장안농공단지협의회장은 “장안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안농공단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명현 장안면장은 “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보은전통오일장노점상인회(회장 한긍석)는 지난달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보은 전통오일장 노점상인회는 매년 명절마다 기탁을 하고 평소에도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긍석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읍장은 “이웃사랑에 늘 앞장서주시는 보은 전통 오일장 노점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회인면 건천리(이장 이명희) 주민들이 지난 16일 마을주민 홍찬수(51)씨의 아들 홍지민(19)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100만원으로 마을주민들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홍지민군은 이 마을에서 출생해 회인초, 회인중을 졸업하고 보은고에서 3년을 수학했으며 졸업을 앞두고 있다. 홍 군은 2025년 대학입시를 통해 얻은 성적으로 충북도립대학 소방안전과에 합격해 소방공무원을 꿈꾸고 있다. 홍 군의 부친 홍찬수씨는 “아들에게 장학금을 선사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물가에 앉아’ 펜션을 운영하는 양원임 대표는 20일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명운)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원임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기탁을 하게 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원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새마을지도자산외면협의회(회장 유재영)는 지난 21일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산외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희, 서명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영 협의회장은 “산외면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면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희·서명희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회남면 은운리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용광로교회 강희용 목사(좌측)는 지난 13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목사는 마을과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평소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강희용 목사는 “요즘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우측)은 “이 소중한 나눔이 회남면의

(사)한국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회장 김상호 사진 가운데)는 15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보은군이 더욱 따뜻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따뜻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시는 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승면 송죽리 소재 송죽교회의 김영구 목사는 지난 9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삼승면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구 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송죽교회에서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보은읍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중태, 이은숙)는 15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읍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결초보은 상품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중태.이은숙 협의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힘내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용 보은읍장은 “보은읍을 위해 고생하시는 보은읍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읍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

속리산면 도화리에서 ‘천왕봉가는길에’ 펜션을 운영하는 정근 대표가 지난 3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명운)를 방문해 화장지 1710개와 물티슈 200개를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에 라면 4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속리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꾸준히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

장안면 장안리 소재 형제정육식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지난 31일 장안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형제정육식당의 기탁 행렬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종구 대표는 “장안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작게나마 받은 혜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나경 장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형제정육식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면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라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이장 박희정)는 매주 월, 수, 금 ‘저녁을 함께하는 마을’을 통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구병리는 인구 77명의 작은 마을로 구병산 산자락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일찍 어둠에 잠긴다. 저녁이 되면 마을 최고령 노인부터 마을의 주축인 청년들까지 20여 명의 주민이 삼삼오오 마을회관으로 모여든다. 모여든 사람들로 마을회관이 밝게 빛나면 갓 지은 쌀밥과 정갈한 반찬 그리고 각 가정에서 함께 먹기 위해 챙겨온 과일까지 한데 모아 저녁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마로면 갈평1리 부녀회(회장 박상희)는 지난 7일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마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상희 갈평1리 부녀회장은 “마을 부녀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마로 장학회가 지역의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갈평1리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순, 이달혁)는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참 고마운 이웃사업’을 통해 면내 26개 경로당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참 고마운 이웃사업은 읍.면 단위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좋은 지역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경로당에 다 같이 모여 간식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간식을 준비했다.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에 소재한 월산교회와 선곡리에 살고 있는 한전동 씨(좌측에서 두 번째)는 지난 26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승면 월산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해오고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최왕진)는 지난 12월 2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2005년도 설립되어 144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보은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년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에서 황토사과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은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올해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보은 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19일 열린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연말총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 경로당이 충청북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소속 4,273개 경로당 중 각 지회에서 추천받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계관리 △회원관리 △운영프로그램 시행 실적 △회원 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등 등 5개 항목에 대해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12개 경로당이 선정된다. 후평리 경로당은 보은군에서 유일하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 65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민제 노인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모범경로당

회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병주)는 2025년 새해 달력 ‘아름다운 회남면’ 800부를 제작해 주민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2015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기 시작한 ‘아름다운 회남면’ 달력은 대청호 일번지 회남면 곳곳의 절경을 달력에 담아 회남면을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출향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새해 달력은 △1월 대청호 겨울풍경, △2월 하늘에서 본 남대문교, △3월 대청호 낙조, △4월 사담마루 봄, △5월 정문공원 풍경, △6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서 지난 21일, 보은의 이화약국 백현진(47세)약사가 14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알려왔다. 백현진 약사가 운영하는 이화약국은 자신이 수학한 모교 이화여대에서 가지고 온 이름으로 백 약사는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보은읍 삼산초 정문앞에서 군민들의 사랑 속에 이화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탄부면 대양리가 고향인 백 약사는 1997년 이화여대 제약학과에 입학할 당시 부모님과 함께 회인면 중앙리에 살고 있었다. 백 약사가 보은장학회와 인연이 된 것은 대학교에 입학한 다음 해인 1998년으로, 그해

서울에서 ㈜차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차오모 대표(사진 가운데)는 지난 17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대를 기탁했다. 차오모 대표는 회남면 은운리 마을 주민으로 고향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마다 회남면의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차 대표는 “연말이 되면 가장 외롭고 쓸쓸한 계층이 소외된 이웃인데 이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어려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