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주 신임 속리산 번영회장
"우선 1년차에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번영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연대감을 일으켜 세우는데 힘쓰고 이후 속리산 문화사업등 목적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속리산번영회 2대회장인 최석주씨(48세 내속 사내)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신임 최석주 속리산번영회장은 그동안 번영회에서 부회장으로 회장을 보좌해온 것은 물론, 번영회 창립을 주도했는데 이번에 번영회장을 맡아 번영회가 속리산개발 및 지역발전, 주민화합을 주도하는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신껏 노력할 것"이고 평가는 나중에 후배들이 해줄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일에 젊은이들이 더 많은 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놓겠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창립이후 2년여동안 전임회장을 주축으로 해오던 추진사업중 속리산 산신제나 속리천 하상정비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는 보은~속리산간 벚나무 사이에 개나리를 식재하는 사업과 속리산 문화사업으로 사진전시회나 작가야외조각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정화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는등 지역일에 관심을 쏟아온 최회장은 스마일미용실을 운영하는 부인 임정자씨(47세)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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