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키워주기 위한 제8회 외국어 회화대회가 지난 9월27일 삼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영어, 일어, 불어, 독어, 중국어 5개 영역에 대해 회화 능력을 평가한 이날 경시대회에는 초등학생 57명, 중학생 43명이 참가해 외국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외국어대 대한 중요성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학생들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그러나 영어 외에 일어, 불어 독어, 중국어는 참가이원이 1명 또는 2명 정도여서 다원화된 외국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기도 했다.

한편 각 부문 최우수 수상 자는 10월 28일에 열리는 도대회에 참가해 도내 학생들과 외국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화성적은 다음과 같다.

영어
초등학교부 단체
최우수: 동광국교(3년), 동광국교(4년), 삼산국교(5년), 수정국교(6년)
우수 삼산국교(3년), 수정국교(4년), 수정국교(5년), 삼산국교(6년)

초등학교부 개인
최우수 김민종(동광국 3년), 장미진(동광국 4년), 노송미(삼산국 5년), 김보미(수정국 6년) 우수 김한올(삼산국 3년), 서은영(수정국 4년), 백경애(수정국 5년), 김영철(삼산국 5년)

중학교부 단체
최우수: 보덕중(1년), 회인중(2년) 우수: 속리중(1년), 보은여중(2년)

중학교부 개인
최우수: 이효은(보덕중 1년), 박유니(회인중 2년)
우수: 최현(속리중 1년), 이상돈(보은중 2년)

일어
최우수: 이효철(삼산국), 김인섭(속리국), 이미나(보은여중)

불어 우수: 김근화(보은여중)

독어 최우수: 신연숙(속리중)

중국어 우수: 선종환(속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