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가족 생활체육캠프가 오는 8월6일에서 7일까지 1박2일간 내속 북암 야영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서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지는 가족생활캠프는 가족 단위 생활체육의 권장으로 청소년문제 농인문제를 해소하고 생활체육의 여가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밝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94 가족생활체육캠프는 숙박비만 참가자가 부담하고 극기, 모험심,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수련장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한올호텔 레크레이션 강사 임철승씨 등이 강사로 나와 가족 트래킹 및 오리언티어링을 개최하고 그 외 가족 단위 장기자랑 및 캠프파이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창석)가 주관하는 가족생활체육캠프는 청소년들에게는 모험심과 협동심 등 교육적인 여건을 충족시키고 주부 노인들에게는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것이 기대되고 있는데 캠프 기간 중 화합상, 노력상, 건강가족상 등 우수가족을 선발, 시상한다고. 차마 희망자는 군 사회진흥과 건전생활계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