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 역점”
“보은군내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설비투자를 적기에 추진하고, 전기고장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점 신임 홍만희(55) 지점장은 “친절하고 빠른 고장수리 등 대 주민 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홍 지점장은 또 “전기관련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한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보은에서는 처음 근무한다는 홍 지점장은 특히 “지역 사랑을 위해 ‘오지마을 살펴보기’, ‘전기사용 불편자 돌아보기’, ‘양배수장 점검’등 각종 사업과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이 고향인 홍 지점장은 대성중, 청주상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거쳐 청주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67년 한전에 입사, 충북지사 괴산 지점장, 음성 지점장, 기획관리실장, 총무부장, 영업운영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홍 지점장은 부인 김인자(51)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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