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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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 곽주희
  • 승인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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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특위 활동 펼쳐
보은군의회(의장 김연정)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제131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환경특위(위원장 박범출, 간사 이달권)를 구성, 오는 28일까지 15일간 군내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 및 신고사항, 오염물질 누출여부,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 여부, 수질검사 데이터, 침출수 발생 여부 및 적정처리 여부 등을 중점점검했다.

환경특위는 활동기간 중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설 등에 대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에 환경특위는 지난 20일까지 개인별 자료수집을 마치고 지난 21일에는 회북면 용촌리 삼표산업, 고석리 세진특장, 눌곡리 마을하수도, 내북면 염둔리 (주)한화보은공장, 동산리 지방상수도, 산외면 봉계리 선산토건을 방문했으며, 22일에는 내속리면 갈목리 갈목매립장, 외속리면 구인리 미산산업(주), 마로면 적암리 현대산업개발 현장, 탄부면 상장리 삼성물산, 삼승면 우진리 (주)알코아 CIS 코리아, 23일에는 보은읍 삼산리 충북환경, 금굴리 보은하수처리장, 용암리 용암매립장, 수한면 동정리 금강종합건설(주) 등을 방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8일 제132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특위 결과보고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등 일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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