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검 협동 생활과 우수사례 밑 시범학교 사례발표
학생들에게 폐품 수집 밑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환경교육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월27일 보은교육청 지정 근검 협동 생활화 실천 시범인 보덕중학교에서 김천규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고 교장과 각 학교 환경관련 당담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검 협동 생활화 실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범 학교인 보덕중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 결과 밝혀졌다.
근검 협동 생활화 실천 시범학교인 보덕중학교 이병학 지도교가는 각 교과서의 환경관련 단원을 충분히 활용해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활동을 이해시켜야 한다며 교과과목의 환경관련 단원을 신문 잡지의 관련 자료와 연계 지도해 폐품 재활용에 대한 인식도를 높여야 하고 이밖에도 음악시간에는 환경관련 건전가요 부르기, 미술시간의 포스터 그리기, 가정·가사·기술시간의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등 실생활과 접한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근검 협동 생활화 실천 사례 중 최우수 작품의 발표와 함께 학생 18명, 교원 8명, 학부모 8명, 학교 2개 학교가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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