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각종 사업장 방문 민원 수렴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매주 1일 실시하는 버스투어(BUS TOUR) 행정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이미 군은 지난 14일 처음으로 김동응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 전체 실과장이 참여, 버스 투어 행정을 벌이면서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 호응을 얻었다.이날 버스 투어 행정단은 거교-은운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회북면 용곡리 대청호 녹조방지 사업장, 회남면 남대문리 인공 수초섬 재배지 등의 사업장을 방문하고 등산로 및 주차장 설치를 건의한 호점산성 등지를 둘러보고 민원 등을 챙겼다. 또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있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청남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버스 투어 행정은 민선 3기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매주 1회씩 군정 주요현안 사업장을 현지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대책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주민 의견 수렴과 사업발굴의 타당성 및 적정성 확보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한다.
또 현장 근로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발굴,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1 읍·면 공원화 사업장, 국도 확·포장 사업장, 군도 및 농어촌도로사업장, 동학공원 등 군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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