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색싹들의 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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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색싹들의 꿈잔치
  • 보은신문
  • 승인 199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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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치원 우리 춤 우리 가락 발표회
유아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시켜 우리의 얼을 되찾기위한 제1회 유치원 우리춤 우리가락 발표회가 지난 26일 삼산국민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어린이들의 재롱을 보기위한 학부모와 각 학교 교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새싹들의 꿈잔치는 삼산, 동광, 학림, 북암, 판동, 회남, 회인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들거나 사물놀이를 하며 무대에 선 어린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을 뻗으며 어깨 춤을 추거나 즐겁게 노래하는 등 천진난만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새싹들의 꿈잔치를 끝까지 지켜본 김천규 교육장은 유치원생에게 스케치북과 빵, 우유 등을 나눠주며 격려해 학부모들이 박수로 답하는 등 확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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