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사회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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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사회교육 개강
  • 곽주희
  • 승인 200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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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댄스 남자공직자반 만원 인기
군 여성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포츠댄스는 이채롭게 남성 공직자반을 편성, 개강 초기부터 많은 수강생들이 몰려 만원사태를 빚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여성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능력 배양과 자질 개발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욕구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공공성 유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것.

이번에 개강된 사회교육 과목은 간병인, 요가, 꽃꽂이, 가요교실, 스포츠 댄스 등 5과목이며, 간병인은 정명선 인우원장이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하고, 요가는 구영회 산띠와남 요가원 강사가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의한다.

또한 꽃꽂이는 강연자 화공회 강사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도하고, 가요교실은 정상용(하나로 이벤트)씨가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스포츠 댄스는 이애련 무지개 에어로빅 원장이 화,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각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댄스에서는 남성 공직자반을 편성,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이브’를 가르치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군 여성회관은 성인대상 사회교육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서예 및 글쓰기 등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실, 도서실, 자원봉사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센터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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