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회북면민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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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회북면민 노래자랑
  • 보은신문
  • 승인 199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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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미영씨, 장수노인 윤홍훈·김명집씨에 표창도
지난 11일 회북면 회인중학교 운동장에서는 관내 주민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회인국민학교 제56회 동창회(회장 박찬근)가 주관해 동창회원의 찬조금 3백여만원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노래자랑에는 면내 각 마을에서 1백40여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치열한 노래대결이 펼쳐졌으며 면내 남녀 장수노인 2명을 선정해 장수노인 표창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장수노인 표창은 김명집(96. 회북고석) 할머니와 윤홍훈(87. 회북 오동) 할아버지가 각각 받았다.

이날 노래자랑의 수상자는 △대상 : 유미영(중앙1구) △금상 : 조창순(용촌1구) △은상 : 김경순(쌍암2구) △동상 : 박영철(중앙1구) △장려상 : 여태준(중앙2구)씨이고 그외 9명이 입상, VTR, 칼라TV, 가스렌지, 식기건조기, 전화기 등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한편 주민화합잔치로 치뤄진 이날 행사에는 회인국교 총동문회(회장 정진국)에서 60만원의 찬조금을 지원해주어 더욱 뜻깊고 즐거운 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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