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설립추진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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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설립추진운동 본격화
  • 보은신문
  • 승인 1992.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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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설립 추진위원회 발기총회… 회장 박상호씨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 군민의 숙원, 전문대학설립 추진운동이 본격화 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군의원 등 각계 인사를 추진위원으로 한 전문대 설립 추진위원회가 7월31일 발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박상호 도의원을 선출, 전문대 설립추진을 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추진위원회는 '해마다 이농현상으로 학생이 줄고 있는 보은농공고를 2·3찬 산업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로 승격하는 것이 지역적 여건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다'는 뜻을 같이하고,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의 육성을 통해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문대 설립 추진에 전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추진위는 우선 지난 13일 추진이사회를 개최, 전문대학 설립에 따른 건의문을 작성 채택하여 교육부 및 도 교육청에 발송하고, 세부추진에 따른 역할분담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전문대학 설립추진 고문 및 임원명단을 다음과 같다. ▲ 고문 : 박준병(국회의원), 구천서(국회의원), 김동기(군수), 이현규(경찰서장), 김천규(교육장), 박종기(도의회 의원), 방창우(군의회 의장) △회장 - 박상호(도의회 부의장) △부회장 - 이만재(번영회장), 김응복(도 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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