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배양 감자 품질·수확량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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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 감자 품질·수확량 우수
  • 보은신문
  • 승인 199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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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 고승리 시범재배 평가회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감자에도 첨단 기술을 이용한 과학 영농이 실천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촌지도소에서는 우량종자를 생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농촌진흥원에서 유전공학을 이용 조직배양한 감자를 탄부면 고승리 김동엽씨의 시범포장에서 재배했는데, 지난 6일 평가회를 가진 결과 수량은 물론 품질면에서도 일반 재배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인근 주민 30여명은 일반 재배의 감자보다 알이 굵고 수확량이 많은 것에 대해 놀라기도.

지금까지 기존의 감자 재배실태를 보면 심을 때부터 이미 대부분의 감자에 바이러스균이 번식, 잎이 마르고 수확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었다.

그러나 이날 평가회를 통해 시범포장에서 재배된 조직배양 감자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수량면에서도 일반재배시 3백평당 1천7백kg정도가 생산되는 것에 비해 3천2백 14kg정도를 생산, 일반재배보다 82% 정도가 더 수확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농촌지도소와 시범재배한 탄부면 김동엽씨(39)는 이번에 조직배양한 감자의 종자를 군내 감자생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종자구입문의 ☎ 42-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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