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공감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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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공감 만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6.0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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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뜨개질·공기놀이로 모두의 추위 날려 

 

동광초학생들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마사지를 해 드리는 등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광초학생들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마사지를 해 드리는 등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손미옥) 학생들이 지난 8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겨울 추위를 확 날려 버렸다.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를 잇는 세대공감 어울림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나누고, 학생들의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광초 빛누리 학생자치회와 마술 동아리 ‘샤이닝스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이날, 참여형 마술 공연을 두 차례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웃음을 이끌어냈고, 직접 준비한 포춘쿠키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에 더해 실뜨기와 공기놀이 등 어르신들이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며 기뻐하도록 놀이를 함께하고, 간단한 안마와 말벗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공기놀이를 하며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고, 작은 봉사였지만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어르신들도 “아이들과 함께 뜨개질도 해보고 공기놀이를 해보니 마치 60여 년 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아이들 덕분에 오랜만에 기분이 너무 좋아 웃음이 저절로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광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대 간 소통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동광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사회참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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