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무공수훈자회(회장 이형제)는 지난 12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회원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중앙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가스레인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은군 무공수훈자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전국에서 단 9명의 회원이 선정된 가운데 보은군 거주 무공수훈자 1명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수혜자는 6.25전쟁에 3년간 참전한 무공수훈자로 현재 88세의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며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형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분들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가유공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무공수훈자회는 중앙 무공수훈자회의 ‘수의(壽衣)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군내 국가유공자 3명에게 수의를 전달하는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예우와 복지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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