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서 시군 운영체계로 전환
도내 전역에 조성된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이 13일 일제히 개소하고, 2026년도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026년 사업은 총 9개소, 10개 참여기업, 175명 규모로 사업을 출발하며, 시군 운영체계로 사업을 전환해 지역 중심의 유연한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장시간 근로가 어려웠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고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이내,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운영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일하는 기쁨’ 사업은 도(道) 주도의 시범 단계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이 책임지고 키워가는 생활권 일자리로 본격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는 2026년 올해 공동작업장 26개소, 500명 참여를 목표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에게는 ‘집 가까운 일터’를,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제공하는 상생형 일자리 체계를 도내 전역에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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