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은 공동협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은농협 관할 전 영농회(125개)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 복지향상과 조직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전한다. 공동협력증진사업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행사는 지난 8월14일 보은농협 내방고객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홍보용 쌀을 증정했다. 이번 2차 행사는 250만원 상당의 롤화장지를 영농회장을 통해 각 영농회에 전달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농업인 곁에서 가장 먼저 도움을 드리는 조직이 되기 위해 보은농협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영농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생활개선, 공동체 활성화,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체감하는 실천농협’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한다.
/제공 보은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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