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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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12.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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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조은희 원장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 좌측부터.
충북농기원 조은희 원장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 좌측부터.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은희 소장은 지난 11일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각종 병해충 발생, 이상기후, 가뭄, 강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농업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우수기관 평가와 연계하여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 기반 확충 노력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보급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추진 성과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각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정책 추진 방향이 올바르게 평가받았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확산, 병해충 대응체계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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