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김응철 의원 “4선에 도전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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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김응철 의원 “4선에 도전하겠다” 밝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2.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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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응철 의원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은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할 의견을 밝혔다.
“4선에 도전하겠다”는 의견을 명확히 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본보를 비롯한 보은지역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농업에 바탕을 보은군 농업과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며 “보은경제의 근본인 농업을 중심으로 관광과 상생 발전하는 보은건설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농사를 지어왔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어 그 누구보다 농업환경과 농민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응철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엔비사과 명산지육성, 보은한우 명품화, 보은대추 명품화, 농산물 포장재지원, RPC통합지원, 벼 직불금지원 확대 등 농업 관련 공약을 실천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김 의원이 또다시 출마를 결심한 것은 자신의 거주지인 보은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속리산면,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중 하나인 속리산면에서 출마하려는 이가 없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의 출마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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