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는 지난 8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외면 적십자봉사회 이미한(포인트헤어 원장) 회원은 2011년부터 재능기부 형태의 이미용 봉사를 시작해 15년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만 총 6회 봉사활동을 진행해 120여 명의 주민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봉사까지 함께하며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홍춘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산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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