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진행됐으며, △민원 환경 개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국민 참여 반영 노력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 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현장 중심 민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보은교육지원청이 ‘어울림 보은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해 온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