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노 의원, 청주지방검찰청장상 수상
충북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가 지난 25일, 청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보은군범죄예방위원회에서는 홍성관 회장을 비롯해 유공수상자, 장학금 수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청소년범죄예방 보은군협의회(회장 홍성관)에서는 금년 들어 지난 1월,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안내 모니터를 기증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 범죄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위기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 비행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속해 오고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재)늘푸른장학회를 통해 모범청소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청소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은군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이 이날 청주지방검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형태 위원이 청주지역협의회장상을 가슴에 안았다.
범죄예방위원회 청주지역연합회에서는 이날, 3명의 보은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더욱 학업에 정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는 현재 2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맑고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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