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AI·로봇 기반 미래 교육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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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AI·로봇 기반 미래 교육에 발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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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한 교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와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한 교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와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교육청에서는 지난 19일, 남부3군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디지털교육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이들은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와 글로벌 수준의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공유받았다. 
  오후에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으로 이동해 상설·기획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로봇 및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최신 로봇 공학과 AI 알고리즘 구조를 이해하며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아이디어를 얻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교육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교직원들이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체감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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