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은대추축제 성공’ 그 주인공 최재형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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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보은대추축제 성공’ 그 주인공 최재형 군수
  • 보은신문
  • 승인 2025.11.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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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밝혀

 보은군의 대표적 축제 ‘2025 보은대추축제’와 ‘2025 속리산 가을 풍류 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대추를 비롯한 갖가지 농산물 맛보고, 즐기며 구매해 가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도 속리산 가을 풍류 축제에서 펼쳐지는 갖가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산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지만, 그 뒤에는 불철주야 땀 흘리며 고군분투하는 보은군 공직자들과 성패에 따라 모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최재형 군수가 있다.
 이에, 축제뿐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눈코 붙일 새 없이 분주히 움직여 온 최재형 군수의 희로애락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최재형 군수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과 남은 과제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과 남은 과제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2025 보은대추축제’ 성료, 농산물 69억 3960만원 판매 기록

 본보에서는 지난 10월, 2025 보은대추축제 준비와 진행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최재형 군수님의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보은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은대추축제와 속리산 가을 풍류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이 어떤지 물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보은대추축제를 아무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적극 협조해 주시고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협조해 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그덕분에 금년 대추축제는 갖가지 농산물이 흉년임에도 불구하고 대추를 비롯한 전체 농산물 판매액이 지난해 대비 69억3천만 원을 기록한 것이 이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성과를 보은군민들에게 돌렸다. 
 실제로 2025 보은축제기간 동안 대추 판매액이 57억 3000만 원, 기타 농축산물 판매액이 12억 950만 원으로 총 69억 396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4억 280만원, 약 6.2% 증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농특산물 축제는 한계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감성 축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추축제에는 어린이 뮤지컬,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 앵무새 플라잉존,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국화꽃 동산 포토존, 피크닉존 등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감성적인 축제로 변화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펼쳐진 ‘2025 속리산가을 풍류축제’에서도  디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운영기법으로 그 어느때 보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장대 등반대회는 과거와 다르게 등반을 희망하는 등산산객을 사전에 모집해 이날 대회에 참가자가 500명을 훌쩍 뛰어넘어 속리산 세조길을 걷는 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보은군이 추진하는 대표축제인 ‘2025보은대추축제’와 ‘2025 속리산 가을 풍류축제’의 성공을 입증했다.
 
공모사업으로 4,301억 원 확보, 다양한 성장 인프라 구축

본보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라는 기치 아래 최재형 군수가 그동안 추진해온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관광인프라 확대 등 정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면받던 농촌을 다시금 청년과 귀촌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조성 추진 성과를 살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관광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청년과 귀촌인을 우리 보은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며 군민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 지방소멸 위기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최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 동안 총 13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301억 원을 확보하며 군정 전반의 실질적 재정 동력을 불어넣고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열었다.
 3년차에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 산업화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군민이 하나 되어 유치한 충북소방교육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정의 방향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충북소방교육대 유치는 전국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군은 이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연간 5천 명 이상의 교육생 유입, 약 98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473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소방학교로 승격까지 예정돼 있어 연간 2만 명 가까운 교육생 유입이 현실화 될 경우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인프라 구축은 우리의 미래를 활짝 여는 일

어느 지역이든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 발전하는 곳은 없다.
이 사실을 직시한 최재형 군수는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철도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철도유치위원회와 군민들과 힘을 합해 청주공항-보은-김천과 포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서서 서울, 세종의 중앙부처를 오가며 보은을 잇는 철도 유치에 당위성을 호소하고 있으며 청주, 김천, 청주공항 등 유관 지자체를 직접 오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어 그 과정과 계획을 들어봤다.

최재형 군수는 “청주공항-보은-김천과 포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은 우리 보은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끝까지 노력해 결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의 이 같은 노력은 철도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10만 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에 보은 연결 노선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 것 등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 공동건의서 서명식을 갖고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연대도 구축했다.
 지난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주도해 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부내륙권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농업과 농민을 살리는 것, 우리의 뿌리를 살리는 것

보도를 통해 우리의 보은군의 농업을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 정책’을 축으로 한 첨단농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여러가겠다고 했는데 그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요.

 최재형 군수는 “농촌 고령화,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은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의 극복을 위해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가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 정착 가능한 주거 기반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시민 유입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미래 농업의 중심도시’의 방안을 밝히며 농민은 생산에 집중하고,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군은 고온,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인력 부족 현상으로 극심한 어려움이 처한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선진농업인 스파트팜으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보은형 내재해형 하우스지원 등 투자비와 우수한 기후 대응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준공한 양념채소 스마트팜은 신소득 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선진 재배기술 보급하는 등 귀농인과 기존 농민 모두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고추밭이나 과수원에도 스마트 기술 접목을 지원해 전통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CJ·대상 등 대기업과 계약재배 체계를 통해 농민의 판로 걱정없이 농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최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더불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컨하우스, 어울림하우스, 청년공유주거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통해 총 160여 세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연계해 정착 이후에도 안정적인 농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귀농자 요건을 ‘2인 이상’에서 ‘1인 가능’으로, 의무 거주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제도적 장벽을 낮춰 진입장벽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는 귀농귀촌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맞이하겠다는 보은군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각종 스포츠 유치와 관광객은 굴러들어 오는 떡

우리 보은군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앞서가는 스프츠 인프라와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이를 잘 활용해 각종 스포츠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떡이 굴러들어 왔다.” 해도 과하지 않아 보은군의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살펴봤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37개의 전국대회와 368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각각 14만 4000명, 4만명이 방문 총 19만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면서 “이들이 남긴 지역 내 직접 소비 효과만 380억 원에 달한다.”고 성과를 밝혔다.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해 전지훈련 오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시로 연락 또는 직접 방문을 하는 등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루어 낸 이 같은 보은군의 성과는 타 지자체들의 부러움이 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파급력이 큰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대회를 유치하고 보은군만의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 추진으로 더욱 효과적인 스포츠산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은군에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힐링, 쉼, 치유로 변화한다는 현실에 관점을 두고 산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횔용해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속리산 말티재 일원 기존에 조성됐던 숲체험휴양마을과 속리산테마파크에서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솔빛워케이션을 비롯한 힐링아카데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비룡호수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해 명품관광단지를 조성해 법주사 권역, 말티재 권역, 비룡호수 권역을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통합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하고 소비하는 보은’으로의 전환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은군만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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