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효선)는 박현주 양이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청소년으로 발탁된 박현주 청소년은 다년간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진로.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청소년단에 참여하여 정책제안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성장 과정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은군 센터는 설명했다.
박효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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