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동기동창인 신봉순. 김범준 대표의 우정은 물론 고향사랑의 마음도 한마음 이어서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고향 보은의 보덕중 17회 동기동창으로 마로면 원정리가 고향인 ㈜동광정밀 신봉순(71세) 대표와 마로면 갈평리가 고향인 ㈜현성베스코 김범준(71세) 대표가 한마음이 되어 올해로 13년째 재경인사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이사장 구순서)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진양성에 촉매를 제공했다.
신봉순 대표와 김범준 대표는 모두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신 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고, 김 대표 역시 은평구 신흥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다.
회사경영도 조용하고 차분한 두 대표의 성격처럼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부인들 또한 대표들이 임직하고 있는 교회의 권사로 봉사하며, 두 분 모두 대표들을 성실히 내조하며 회사경영에도 참여해 내실 있는 경영에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태 명예이사장과 현 이사장인 구순서 이사장과 모두 보덕중학교 17회 동기동창으로, 서울로 상경한 이후 오늘까지도 매월 만남을 가지고 우정을 나누고 있다.
장학회 봉사활동도 김정태 명예이사장의 권유로 같은 시기인 2013년부터 13년째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두 분이 매년 150만원을 동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두 대표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시작된 장학회와의 인연이 고향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고, 보람과 긍지도 느끼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