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대표 이종숙, 사진 좌측)은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숙 대표는 이전 ㈜지웰 300만원 기탁 외에도 천광애드컴 대표로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이로써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총 2,30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숙 대표는 “보은은 제가 성장하고 살아온 고장이기에,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는 “㈜지웰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뜻깊게 사용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재목 씨도 별도의 기탁식 없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 씨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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