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본점(이사장 강민성, 우측서 두번째)은 지난 27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 18채와 12롤입 화장지 18팩(총 216롤)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가정이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승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민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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