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27일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TEMC공장에서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위해 보은소방서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보은군청, 보은경찰서, 보은군보건소, 군부대 등 9개 기관ㆍ단체에서 180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