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공동체, 박람회장 찾아 ‘보은교육의 미래’ 모색
상태바
보은교육공동체, 박람회장 찾아 ‘보은교육의 미래’ 모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0.30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지역 교육관련 인사들이 충북교육박람회장을 찾아 보은교육의 발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지역 교육관련 인사들이 충북교육박람회장을 찾아 보은교육의 발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발전의 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교감 등 20여 명이 지난 24일,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장을 찾았다.
이에 더해 보은지역 학생들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주관한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정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광초 댄스팀(5명), 탄부초 난타팀(4명), 보은여고 밴드부(7명)가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박람회를 찾은 보은 교육공동체는 손수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진섭 보은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교육박람회를 통해 충북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보은교육장도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며, 교육의 힘이 결국 ‘현장’과 ‘사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학생 중심의 행복한 보은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