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멋지고 멋진 ‘줌바페스티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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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멋지고 멋진 ‘줌바페스티벌’ 펼쳐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0.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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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화 회장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개최했다” 밝혀
아미고 줌바댄팀이 멋진 공연으로 줌바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아미고 줌바댄팀이 멋진 공연으로 줌바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보은군체조협회(회장 윤정화)가 지난 18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줌바페스티벌’을 개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곳곳에서 15개의 유명 줌바댄스팀이 참여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멋과 댄스공연을 선사해 이를 지켜본 6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신명과 행복 선사했다.
 점핑아리아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첫 공연은 DNA의 곡 ‘Boom Shakala’ 반주에 맞춰 보은의 아미고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주, 세종, 음성 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에 질세라 경북 구미의 ‘팀켈리’, 서울의 ‘팀에이카’팀이 무대에 올라 Arrepentido와 Dale의 반주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경기도에서 보은을 찾은 ‘레인보우샤베트’팀은 Arrasando Cha Cha Cha를, 대전의 ‘릴로와스티치’도 SEX BOME로 무대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가까운 이웃 옥천에서도 ‘메가크루’ 팀이 무대에 올라 Watchdiz곡에 맞춰 그동안 축적된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고 보은의 ‘아미고’팀이 마지막 무대에 올라 Golden에 맞춰 줌바춤으로 이날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정화 보은군체조협회장은 “오늘 행사는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개최했다.”면서 “오늘 페스티벌이 보은을 찾아와 주신 분들께 기쁨과 행복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국 곳곳에서 찾아와 실력을 발휘해 주신 줌바댄스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 보은대추축제에서도 줌바페스티벌을 개최해 ‘명품 줌바 축제’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 참여한 보은의 ‘아미고’은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정화 회장이 지도 운영하는 모임으로 생활체육대축전 생활댄스체조부문에서 충북대회 대상은 물론 전국 대회 3위를 차지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줌바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팀원들이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줌바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팀원들이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줌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댄서들이 화려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줌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댄서들이 화려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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