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17일에 수한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 촬영 및 편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0월 17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유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전승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영상자서전 촬영 및 편집 교육을 통해 영상자서전 사업 목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해 흥미가 생겼으며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기획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분 관장은 “기존 노인에 집중되었던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영상자서전 촬영.편집 교육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의 디지털.미디어 소양 함양 및 디지털 격차 해소하고 마인드 교육 및 영상 촬영 실습을 통해 소통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고 올바른 디지털.미디어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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