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6일 응급의료기관 담당자들과 추석 연휴 대비 응급기관 간담회를 갖고 응급 의료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추석 연휴 구급차 이송 응급환자 적극 수용 협조 ▲구급상황관리팀 간 보은한양병원 간 핫라인 유지 ▲응급의료정보 실시간 최신 정보 등록 협조▲구급 스마트 시스템 병원 선정 모니터링 확인 당부 ▲ 보은소방서 ↔ 보은 한양병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다.
특히, 추석 명절에 구급출동 및 구조출동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군민의 응급의료 상황 및 건강관리 사항에 있어서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보은한양병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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