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홍 의원 “관광지로서 가치 재조명”

보은군의원들로 구성된 ‘보은군의회 장안면 우당고택 관광콘텐츠 연구회’는 지난 9월 25일 보은군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우당고택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성제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회 의원들과 연구수행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과제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장안면 개안리에 위치한 우당고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은군의 관광자원을 다변화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연구회는 설명한다.
성제홍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당고택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받아, 보은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래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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