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농공단지, 청년친화형 리뉴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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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농공단지, 청년친화형 리뉴얼 시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9.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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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환점 될 것”
장안농공단지 협약기업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안농공단지 협약기업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리뉴얼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지원센터는 이에 따라 보은군과 함께 보은장안농공단지 선정기업 협약식을 지난 10일 장안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열고 보은군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도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리뉴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은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와 함께 총 10개 기업 대표가 참여해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참여 기업은 △유환엔지니어링㈜ △㈜다물에어텍 △리오엠엔씨㈜ △㈜서강엔텍 △㈜신명피피 △㈜에코린 △㈜익성화학 △㈜청솔에프앤비 △㈜캠스틸글로벌 △케이디켐㈜ 등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혁신원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부권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원은 이번 협약으로 “장안농공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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