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 여성농업인 챌린지 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한 괴산군이 영예의 대상을, 보은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챌린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농기계신문사, ㈜대동에서 후원하여 개최하는 전국 대회다.
올해는 전국 8개 도에서 20개 팀이 출전했다. 보은군에서는 김명례·허다검·김은희 씨가 1팀을 이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진 종목은 △트레일러가 부착된 트랙터 ‘ㄷ자 코스’ 전·후진 주행 △보행관리기와 휴립피복기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배추 모종 심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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