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보은농협 노래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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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은농협 노래교실 종강
  • 보은신문
  • 승인 2025.09.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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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만 조합장 “내년엔 2배로”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은 지난 1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제3회 보은농협 노래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통기타 소리사랑’ 팀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2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무대를 직접 꾸미며 지난 14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작은 축제를 방불케하는 열기가 이어져 객석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정숙모 수강생은 “목요일마다 노래교실을 기다릴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보은농협과 최은혜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종강은 아쉽지만 일상으로 돌아가 노래교실에서 배운 노래를 즐기며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노래는 피곤할 때 부르면 기운이 나고, 외로울 때 부르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노래교실은 단순한 배움의 자리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서 조합장은 “내년에는 횟수도 2회 늘려 총 16회로 확대하고,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공 보은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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