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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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9.18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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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뱃들공원 17~20일 주차금지 및 교통 통제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은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도내 7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도민 및 관계자 7,000여 명이 함께하는 충북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막식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충북 문해한마당 △평생교육 정책포럼 △학습동아리 공연 및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정책 세미나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동아리 PPT 사례발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발표 경연대회, 지역 대학과 연계한 연구·체험 콘텐츠, 리·업사이클링 환경 체험 등 풍성한 배움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배움나무 소망 공유’,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버블쇼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보은군은 행사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안전을 위해 17~20일까지 뱃들공원 일원에 대한 주차금지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박람회와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물하고 활력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주차금지 및 교통 통제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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