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실력 발휘’
상태바
보은군,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실력 발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9.18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개 종목에서 생활체조 금메달 등 11개 메달 획득
금메달을 차지한 보은군선수들이 생활건강체조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금메달을 차지한 보은군선수들이 생활건강체조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보은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생활건강체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청북도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충북 최대의 생활체육 대회로 각 시·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보은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등 총 1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258명이 출전해 총 9개 종목에서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생활체조에서 1위를 비롯해 게이트볼 남자부와 소프트테니스 남자복식 2위를 포함해 소프트테니스, 배구, 풋살 등 전체 16개 종목에서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보은군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소중한 결과였다.
 대회 개회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석해 보은군 선수단을 응원하며 사기를 북돋았고, 선수들은 이에 힘입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보은군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력뿐 아니라 선수 간 단합된 모습, 경기장에서 흘린 땀, 승패를 떠난 열정 등 스포츠 정신이 돋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모든 경기를 마친 후에도 선수단은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은 “이처럼 좋은 대회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평소 축적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보은군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누려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군 게이트볼 선수들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은군 게이트볼 선수들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은군선수단이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보은군선수단이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