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희·서명희)는 지난 16일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정을 찾아 꾸러미를 전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꾸러미는 간장, 소금, 쌈장 등 9종의 식료품 등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특성화(매칭금)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특히 산외면에서 전년도 모금된 금액의 20%인 149만 7000원을 배분받아 마련된 것이다. 서명희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꾸러미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공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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