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면 궁 저수지 주변(575호 지방도)의 자전거 길이 덩굴에 덮여 보이지 않는다. 궁 저수지 마을은 풀을 깎아달라고 충북남부도로사업소 측에 수차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도로관리소 측은 16일 이와 관련해 “궁 저수지 주변의 풀을 깎을 계획은 세워져 있는데 순차적으로 하다 보니 아직 순서가 되지 않아 못 깎고 있다”고 해명한다. 이 관계자는 “풀 깎는 업체와 상의를 해 이른 시일 내 제초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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