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창우, 부녀회장 이공순)는 지난 8일 회인면 중앙리 일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마을을 단장했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행사가 열리는 중앙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잡풀 제거, 화단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회인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창우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모이게 됐다”며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회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새마을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회인면이 더 정감 있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 일을 위해 항상 발벗고 나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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