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목) 밤, 보은읍 중심을 흐르는 보청천 주변이 한 폭의 그림처럼 빛나고 있었다.
아름다운 불빛이 보은읍 삼산리 거성아파트 앞에서 식당 한라산 앞까지 이어지고 그 조명은 보청천을 건너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져 마치 으리으리한 궁궐 한옥 지붕에 불을 밝힌 듯 아름다웠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야~ 마치 누가 일부러 불을 밝힌 듯 아름답네”라며 “여기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봐도 이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감동을 표했다.
사진은 4일 오후 8시경 이평휴먼아아파트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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