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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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25.09.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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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산악구조대 ‘우승’  보은읍여의용소방대 ‘준우승’
개회식을 마친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과 내빈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개회식을 마친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과 내빈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강문수)가 주최한 제4회 의용소대의 날 및 제24회 보은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달 30일, 결초보은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회됐다.
 이날 대회에는 강문수 대장을 비롯해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강성우 대장과 임원,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병일 교육장과 보은지역 기관단체장 및 원언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점핑, 줌바댄스, 에오로빅, 119수호천사들의 심폐소생술 시연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김필제(삼승전담의소대) 대장, 차용모(회남의용소방대) 부대장, 최명환(보은남성의소대) 보급반장, 노광우(회인의소대) 대원, 최화섭(산외의소대) 지도부장이 충북도지사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판수 마로의소대 부대장, 최윤숙 보은여성의소대 지도부장, 이준덕 탄부의소대 지도부장, 김주학(산외), 배창목(장안)대원이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계속해 김지영 속리산여성의소대 총무부장, 내북의소대 한국일 대원, 산외의소대 안동우 대원이 최재형 군수로부터 군수상을 수상했다.
계속해, 속리산산악구조대 김달형 대원과 황정봉 삼승전담의소대 대원, 고상석 회인의용소방대원이 윤대성 의장으로부터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고, 김응석(마로) 엄원희(탄부), 장상우(회남), 변효옥(수한)대원이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을 대신해 이건희 소방행정과장으로부터 보은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이어져 정재영(장안) 총무부장과 임헌태(속리산) 방호부장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고, 정규영 보은남성의소대 홍보반장이 충북의용소방대 강성오 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윤동근(장안), 김창민(보은여성), 서후겸(내북)대원이 강문수 대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공로에 찬사를 받았다.
 강문수 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은의 안전지킴이 보은군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여러분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쳐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보은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건희 소방행정과장은 김영준 소방서장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술경연의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의 사명감과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영웅들”이라 추켜세우며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의 헌신과 노력으로 보은군이 그 어느 지역보다 안전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경연대회와 노래자랑에서는 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상미) 종합 준우승을, 속리산산악구조대(대장 김광식)가 종합 우승을 수상하며 이날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강문수 대장이 윤동근, 김창민, 서후겸 대원에게 대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강문수 대장이 윤동근, 김창민, 서후겸 대원에게 대장상을 전달하고 있다. 
차세연.김순용 대원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차세연·김순용 대원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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