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지난 8월 29일,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가을배추 생산을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배추 모종을 무상공급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상공급한 배추모종은 보은농협 육묘장 시설을 활용해 직접 육성·공급하는 것으로,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한 배추 품종은 ‘불암3호’로 지난 8월1일 파종을 시작해 약 3주간 육성한 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0포기 내외로 공급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며, “배추모종 공급사업이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농업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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