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 사진 우측)은 지난 8월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림조합 직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고. 보은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에 대한 지도와 임산업 보호, 조합원 이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보은 명품 건대추를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석지 조합장은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주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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