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묘봉·도명산’ 탐방로 예약 운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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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묘봉·도명산’ 탐방로 예약 운영 밝혀
  • 보은신문
  • 승인 2025.08.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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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예약 운영제가 실시 되는 묘봉.
탐방로 예약 운영제가 실시 되는 묘봉.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에 대한 운영을 예약제로 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내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 기준 정해진 인원만 국립공원 해당 지역을 출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속리산국립공원 ‘묘봉과 도명산’ 탐방로 예약제 구간을 이용할 경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1일 최대 탐방 인원 내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방문 당일 1일 탐방 인원 예약 미달시에는 탐방로 입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 그리고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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