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문자알림 서비스로 맞춤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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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문자알림 서비스로 맞춤 정보 제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8.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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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해, 작물 생육과 재배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농업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주 농가 현장을 방문해 확보한 생육.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작목별 맞춤 메시지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농업인은 이를 통해 수확 시기, 품질 관리, 병해충 예방 등 핵심 재배 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즉시 제공돼 농가의 재배 판단을 돕고, 수확 시기 조절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가 현장에 정착하고 있으며, 농업인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앞으로 AI 기반 재배 예측 메시지 고도화, 작목.단지별 특화 콘텐츠 제공, 시계열 분석·이상 탐지 알고리즘 적용 등 분석 기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디지털화 전략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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